출애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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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12:31-51<압박에서 은혜로>
섬김이 2010-05-18 추천 0 댓글 0 조회 1038

 

  말 씀 의  삶

 출애굽기 묵상

2009년 10월 22일  

 

 

제목  : 압박에서 은혜로   

본문 : 출애굽기 12장 31절-  51절 읽기 클릭

 

내   용

애굽에 장자들의 죽음으로 인한 큰 호곡이 있는 중에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말하였습니다. "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서 떠나서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너희의 말대로 너희의 양도 소도 몰아가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 하며 애굽 사람들은 "우리가 다 죽은 자가 되도다"  하고 백성을 빨리 보내려 하므로 백성이 발교되지 못한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어께에 메어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으로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의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에서 출발하여 숙곳까지 걸어갔는데, 유아 외에 장정이 육십만 가량이요 중다한 잡족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생축이 그들과 함께 하였으며 그들이 가지고 나온 발교되지 못한 반죽으로 무교병을 구웠으니 이는 그들이 애굽에서 쫓겨남으로 지체할 수 없었음이며 아무 양식도 준비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 지 사백삼십년이 되었었고 사백삼십 년이 마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 즉 이 밤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을 인하여 여호와 앞에 지킬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유월절 규례가 이러하니라 이방 사람은 먹지 못할 것이나 각 사람이 돈으로 산 종은 할례를 받은 후에 먹을 것이며 거류인과 타국 품군은 먹지 못하리라 한 집에서 먹되 그 고기를 조금도 집 밖으로 내지 말고 뼈도 꺾지 말찌며 이스라엘 회중이 다 이것을 지킬찌니라 너희와 함께 거하는 타국인이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거든 그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은 후에야 가까이하여 지킬찌니 곧 그는 본토인과 같이 될 것이나 할례받지 못한 자는 먹지 못할 것이니라 본토인에게나 너희 중에 우거한 이방인에게나 이 법이 동일하니라 하셨으므로 온 이스라엘 자손이 이와 같이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였으며 그 같은 날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더라. 

 

 관 찰  하 기  

1.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말하였습니다. "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서 떠나서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너희의 말대로 너희의 양도 소도 몰아가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 - 드디어 그 강퍅했던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통해 말씀하시고 일하셨던 하나님 앞에 굴복하는 장면입니다. 사단은 어떤 수를 써서라도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며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경배하며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을 방해 하려 합니다. 그러나 끝까지 인내하며 거룩한 싸움을 해 나갈 때에 사단도 손을 들고 마는 것입니다. 자신의 신을 섬기며 이스라엘 백성에 대해 완악하고 억압했던 바로는 이스라엘 자손을 보내며 여호와를 섬기라라고 말할 뿐 아니라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라고 부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끝까지 믿음으로 잡고 행할 것은 행하며 잠잠할 때는 잠잠하며 하나님을 신뢰하고 높임으로 주신 약속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으로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의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습니다. - 애굽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로 부리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인들이 하라는 대로 다하며 온갖 억압과 고통을 받으며 지내왔었지만, 하나님께서 이제 이스라엘의 고통 소리를 들으셨고 모세와 아론을 통하여 그들을 구하려고 할 때에 이집트 사람들은 강퍅하게 보내지 않으려 했지만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지를 드러내시자 그들은 오히려 이스라엘 사람들이 구하는대로 은금과 패물과 의복을 주어 보내게 합니다. 어떠한 상황들이 왔을 때에 상황을 보지 않고 상황 속에서도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 볼 때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일을 해 나가시며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호하시며 은혜를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기억합시다. 바다위를 걷던 베드로가 예수님께 집중했을 때는 바다위를 걸었지만, 그의 상황인 바다를 보고 두려워 했을 때는 바다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돌아보기와 다짐하기   

1.  나는 물질권이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믿으십니까?

2.  내가 처한 상황이 하나님의 약속과 다른 상황이라면 나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하여 어떻게 반응 합니까? 포기하거나 의심하기 보다는 '이 상황들 속에서 제게 무슨 말씀을 하시기를 원하십니까?'라고 질문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기다리며 반응합시다.

 

하나님의  약속과 영적전쟁 

성경, 특별히 구약을 보면 약속을 받기 전에 반드시 영적전쟁이 있었습니다.

아주 좋은 예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몇차례의 전쟁을 거쳤던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믿음으로 부터 나오는 순종하는 행위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여호수아서에서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 제사장들의 믿음의 발을 강에 딛을 때에 요단강이 갈라지는 사건을 들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6장 12절에는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 히브리서 10장 36절에는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정리하면 하나님의 약속을 받기 전에는 그 약속을 받지 못하게 하는 사단으로 부터의 방해가 있으며, 이 거룩한 전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믿음과 오래참음입니다.  물론 믿음이라는 것은 행위를 수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믿음으로 인해 약속을 받았을 때에 안식에 들어 갈 수 있으며, 우리가 안식에 들어간 후에는 우리의 형제들에게 우리에게 주신 축복과 안식을 나누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수1:15)

 

 찬송 : 찬송가 399장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 에서> 부르기 클릭

 

기도 하기  

하나님 아버지 ! 하나님의 약속을 받기 까지 인내하는 것을 힘들어하며 쉽게 좌절하고 포기 했던 모든 죄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어떤 상황들에 대하여 이 상황이 어디로 부터 온 것인지 분별하기 보다는 그냥 상황에만 따라 갔던 일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어떤 상황들이 왔을 때 하나님께로 부터 온 것인지 유혹인지 테스트인지를 늘 분별하며 하나님의 시선에 집중할 수 있는 은혜를 내려 주시되 아무리 높은 산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그 상황가운데에서도 함께계시고 다스리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의뢰하며 믿음으로 순종할 수 있는 은혜내려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시대 조명하기  

이 시대의 우상 중에 아주 큰 위치를 차지하는 것이 자녀우상입니다. 요즘은 이전 보다더 자녀를 1명 ~ 2명 정도를 낳기 때문에 자녀에 대한 지극한 마음은 더한것 같습니다. 자녀는 하나님 나라의 유업이고, 하나님의 선물임에도 불구하고 내 자녀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 보니 자녀가 우상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모에게 자녀에 대한 양육의 위임과 함께 사랑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며 주의 말씀으로 잘 양육해야하며 하나님께서는 이 마음을 부모님들에게 본능으로 주셨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가 연약하다 보니 하나님의 말씀 보다 자녀에 대한 사랑이 더 커지며 집착하게 되고 하나님을 경외하여 자녀로 하나님을 경외하게 가르치기 보다는 자녀가 원하는 것에 더 집중함으로 생기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다시한번 기억합시다. 자녀는 하나님의 창조물이며,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성장하기 위해 어느 시점까지 부모님께 위임한 선물인 것을요... 그래서 그 자녀는 자신의 생각이나, 부모의 생각되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목적되로 성장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려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누구 보다더  그 자녀를  사랑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부모보다도 하나님께서 그 자녀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 크심을 알고  때로는 하나님께 맡겨드려야만 하는 때로 있음을 기억합시다.

자녀를 우상 숭배하지 않는 것이 그 자녀를 진정 위하는 것임을 기억합시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우상들에 대해 용납하지 않으시기에 자기가 원하지 않았을지라도 우상들은 무너지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 하기

하나님! 제 안에 우상을 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가족안에 우상을 보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공동체와 우리 한국교회와 이 땅의 우상들을 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무지함과 우리의 연약함으로 인하여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우상화하여서 오히려 그가 영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상황적으로 어렵게 만들었던 모든 죄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덮어주시고 성령의 불로 태워 주셔서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바로 사랑하고 바로 섬길 수 있는 은혜 내려 주옵소서. 사랑하고 존경한다는 이유로 그에 대한 마음을 맞추기 위해 두려워하거나 집착하거나 때로는 조정했던 모든 죄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주시고 덮으시고 성령을 부어 주셔서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으로 사랑하며 섬기며 양육할 수 있는 은혜 내려 주옵소서.  그래서 저희들도 우리가 우상시하는 모든 영혼들도 하나님께 집중함으로 하나님께로 부터 나온 온전하고 건강한 사랑의 실천으로 서로 섬기며 동역하며 사랑할 수 있는 은혜 내려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실제적인 적용

1. 내가 하나님 보다 더 가치를 두거나, 집착하거나, 소유하려하거나, 조정하려고 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기

2. 그리고 그에 대해 회개하고 사람일 경우 그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에 대해 생각하고 그사람이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도록 기도하기

3. 하나님보다 더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 (누구) 인지 생각하고 회개하고  축복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기

  

여리고 7일 기도 

(이름) 와 가족들과 가문과 ~~공동체와, ~~교회와, 한국교회와 ~~동과, ~~시와, 한국과, 모든 나라와 민족과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음란, 부정, 사욕, 탐심, 거역, 완고함으로 우상숭배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인, 나의 왕, 나의 구세주로 모셔들이지 않고 내삶의 주인의 자리에 내가 앉거나 다른 사람에게 내어 주었던 모든 죄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덮어 주셔서 성령을 부어 주옵소서. 오직 나의 삶의 주인의 자리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좌정하셔서 다른 모든 멍에를 끊어 주시고, 오직 참 주인으로 인한 자유와 기쁨을 맛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점검 하기  

1. 나와 내 가족들안에 있는 누룩이 무엇인지 정검하고 이를 위해 회개하며 변화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까?   

2. http://imwc.or.kr 의 <여리고 7일> 중 <전략과 전술> 안의 <날짜별 기도> 중 <첫째날 기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읽고 나의 공동체에도 적용하고 계십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왕의 대로 출판사  김미란 (마리스더)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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