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정원에 띄웁니다. 

"한 송이 국화 꽃을 피우기 위해

봄 부터 소쩍새는

그리도 울었나 보다

한 송이 국화 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서정주님의 국화옆에서 시 중에서>" 라는 시가

참으로 눈물겹게 와 닿는 시간 들이었습니다.

아니 아직도 국화 꽃을 다 피우지 못해

울고 있는 작고 힘없고 연약한 소쩍새로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정원을 금으로 장식하기 위한

말씀의 더 깊은 연구에 대한 몸부림과

하나님 나라라는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한

모든 나라와 민족과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 속한

모든 영, 혼 , 육에 대한 섬김에 대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아직도 울지 않을 수 없는 시간들입니다.

언제까지 울어야 하나님 나라의 꽃이 활짝 피워질지

때로는 속상할 때가 참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정원사가

내 신랑, 내 주님이시기에

그리고 그분의 정원이기에

우리 주님의 손에  정원을 맡겨드리고

저는 기쁘게 살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저에게 부탁하신

 하나님 나라의 꽃을 피우기 까지 울어야하는

십자가의 삶을

결코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비바람이 거세게  부는 시간에는

내 사모하는 주님 만났을 때에 받을

영광의 면류관을 생각하며

잘 견디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 영광의 왕을 직접 만났을 때

그 면류관을 우리 왕께 드리며

영광의 왕을 영원히 찬양하고 싶습니다.

......그 날이 오기 까지

하나님 나라의 꽃을

더 빨리, 더 많이,  더 아름답게 피우기 위해 

기도로, 재정 후원으로, 동역함으로

함께 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그날이 오면

모든 나라의 나라 되시며,

모든 왕들의 왕 되시며,

모든 권세의 권세 되신

우리의 왕 앞에

함께 금 면류관을 드리며

함께 경배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정원에서



<성시화를 통한 도시선교 전략인 (여리고 7일 프로젝트) 저작권자>

국제선교협의회(IMWC),  
왕의 대로 출판사(Publishers for KING'S HIGHWAY) 섬김이
푸른 초원 김미란(마리스더)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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