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치른 광야 얼어 붙은 땅
거치른 광야 얼어 붙은 땅 압제와 굶주림으로 슬픔에 갇힌 백성들 흑암에 권세에 묶여 울부짖는 영혼들
그 고통과 부르짖음에 ....아파하시며 그 고통과 부르짖음에 ...... 통곡하시는 주님
이제 그 땅에 복음의 씨뿌려 평화의 꽃이 피워지며 찬양의 열매가 영글어지기를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기다리시는 그 땅의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일어나 하나님의 하나님됨을 나타내소서 여호와의 이제 그들 용서하소서. 이제 온 땅의 순교자들의 피와 거짓과 압제와 우상 숭배를 용서하소서.
이제 주님의 피 묻은 손으로 만지시고 온 백성과 온 땅 안아 주소서.
이제 거치른 광야에 샘물 솟아나며 얼어 붙은 땅, 황무한 땅에 생명의 꽃이 자라며 갇힌 영혼 메마른 영혼 자유케 되며 사로잡힌자 묶였던 영혼 기뻐 춤추며 온 백성 찬양의 메아리가 하늘 끝 까지 퍼지게 하소서
....우리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기쁨이듯이 북한 아이들도 마음 껏 웃을 수 있도록 도우소서. ....우리들이 찬양하는 것이 은혜와 즐거움이 듯이 북한 지하교회도 마음껏 찬양할 수 있는 날을 당겨 주옵소서. ....우리들이 자유롭게 사는 것이 감사와 축복이듯이 북한 주민들도 인권을 존중받으며 살 수 있도록 도우소서.
........ 오늘도 북한 지하교회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아파하시는 주님의 눈물 때문에.... 이제 그 땅을 위해서, 그 백성을 위해서 일하시려는 주님의 열심 때문에....
우리는 순종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그 일을 이루시는 것을 목도할 그 날이 오기까지... 북한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울려 퍼지는 그날이 오기까지... 북한 지하교회의 찬양 소리가 메아리치는 그날이 오기까지... 진리로 그 백성이 자유케 되는 나팔 소리를 힘차게 불 수 있는 그날이 오기까지...
여호와여 이제 일어나 하나님의 하나님됨을 나타내소서 여호와의 이제 일어나 십자가의 사랑을 온 땅에 부어 주소서 여호와여 이제 일어나 온전하신 아버지의 사랑을 쏟아 부어 주소서.
2005년 11월 김미란 (마리스더) 선교사 - 북한 지하교회의 고통소리를 들으시고 아파하시는 주님의 눈물에 감동하며 거룩한통일을 위한 경제적, 정치적인, 사회적인 준비, 특별히 재정적인 준비에 대한 마음을 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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