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음악과 연극등 문화 예술을 통한 러시아 선교 전략

   러시아는 예술의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학으로는 푸쉬킨등의 많은 문학가가 배출되며 음악은 오케스트라등 말할 나위 없이 유명하고 그들은 음악에 약합니다. 아니 전반적으로 감성이 풍부하기에 문화 예술로 접촉한다면 아주 좋은 선교 방법이 될 것입니다.

  1. 러시아 정교에 대한 전략

러시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러시아 정교입니다. 물론 모슬렘과 천주교와 기독교도 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 정교가 주 종교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장점은 감정이 매우 풍부하여 감성으로 신앙을 받아들인다는 것이며 단점은 그러므로 말씀이 매우 약하여 사탄의 공격에 넘어지기 쉽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그들은 십자가를 지고 운동장을 도는 등의 행위를 함으로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이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계속 이렇게만 한다면 하나님의 더 깊은 지식을 받아들이기 어렵고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세워지지 못함으로 반석위에 세워지는 교회가 되지 못한 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성경을 바탕으로 한 음악과, 연극과 그림 등은 아주 좋은 접촉점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수단이지 목적일 수 없습니다. 기독교적인 음악을 포함한 예술은 러시아 정교인들의 마음을 일단 열어주는 아주 좋은 도구가 됩니다. 이런 음악과 예술들을 접촉점으로 하며 문화적인 교류를 함으로 러시아 정교인들과 네트웍을 하면서 네트웍을 하면서 한국교회 뿐 아니라 복음적인 기독교가 그들의 인정을 받으면서 선교활동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참으로 큰 역할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저 김미란 마리스더 선교사의 <에덴이야기 (부제목:가죽옷의 사랑)>은 1악장 창조, 2악장 타락, 3악장 대속, 4악장 회복의 내용을 담은 오케스트라 곡으로써 음악 속에 복음이 있기에 그들의 교회와 접촉하면서 교류를 함으로 복음적인 교회가 마음껏 선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게 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러시아에 있는 고려인에 대한 전략(용서와 화해, 치유사역)

   한일전쟁등의 여러 가지 일로 인해 마치 모국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듯한 고려인들의 마음에 대하여 한국 정부와 한국인 선교사들은 그들에게 사과를 할 뿐 아니라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상황들에 대해 이해를 시킴으로 그들의 마음이 풀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그럼으로 먼저 이전에 있었던 역사적인 사건에 대하여 풀어지지 않은 것에 대하여 화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고 축복함으로 먼저 정서적인 문제가 해결 되어야 합니다. 그리해야 그들 안에 원망하는 마음으로 인한 가시돋힌 마음의 밭이 좋은 땅이 되어짐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에 잘 받아들여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그들의 아픈 마음으로 간 상태로 타국에서 개척하는 동안 받은 여러 가지 상처들에 대하여 치유하고 회복케 하는 사역을 병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3. 그들의 경제관에 대한 해결 방안(민주화에 대한 중간역할과 실제적인 경제해결책마련)

   I. 많은 러시아 사람들이 민주화 되어 있는 것을 불만스럽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준비되지 않은 갑작스러운 민주화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인 곤란으로 인하여 오히려 공산정권을 그리워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하여 선교사들은 그에 대한 장단점을 잘 설명할 뿐 아니라 특별히 공산당에 대한 패단에 대하여 잘 설명해 줌으로써 하나님을 대적하는 공산당에 대하여 부러워하거나 그리워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역할 감당을 잘 하여야 할 것입니다.

   ii. 위와 같이 말로써 설명을 잘 할 뿐 아니라 현실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주어야합니다.

       이에 대하여 정치 및 경제 교육등 전문인 선교사들이 많이 배출되어야 하며, 영적인 양식 뿐 아니라 그들이 현실적으로, 또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마련해 주고 때로는 실제적으로 재정 지원을 해 줌으로써 신주주의가 되지는 못할지라도 최소한 공산당을 부러워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은 자제하고 민주화된 것이 하나님의 축복인 것을 알게 해 주어야 합니다.

II. 기타 음악 및 문화 교류를 통한 세계선교전략

    음악 및 문화 교류를 통한 선교 전략은 러시아 뿐 아니라 모슬렘, 중국등 공산국가에서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 문화 사역은 직접적이고 장기적인 선교는 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결국 선교는 자생적으로 교회가 세워지고 그 교회가 지속적으로 말씀을 더 깊이 전하게 되고 교회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공급받을 뿐 아니라 스스로 선교까지 하게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위에 언급된 모슬렘, 중국을 포함한 공산국가에는 교회가 세워지기 어렵기 때문에 먼저 이러한 문화교류 통하여 그들의 마음을 열게 함으로 교회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접촉점을 만들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III. 주의해야 할 점.

   러시아 정교나 그 외의 특징은 자신들이 변화되기 보다는 자신들에게 변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러시아 정교에서는 한국 선교사에게 너희들이 선교를 하기를 원한다면 러시아 정교에 들어오면 선교하게 해 주겠다 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하여 선교사들은 그들이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는 다는 것으로 그들에게 예속되어서는 않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생적인 힘이 없으면 그들에게 예속됨으로 결국은 그들에게 끌려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복음적이고 말씀을 바탕으로 한 교회를 세움고 네트웍함으로 함께 해 나간다면 아주 좋은 선교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으로 문화 교류 및 기독교적인 음악등의 중간 역할은 아주 좋은 선교 전략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리고 7일저작자@김미란 마리스더 선교사(무단복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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