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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영광을 바라보며
섬김이 2012-04-11 추천 0 댓글 0 조회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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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의 영광을 바라보며            

 

 

 

마른땅을 깊숙히 흐르는 물을 발견하여

메마른 광야에 샘물이 솟아 오르게 하는  

우물파는 기계이고 싶습니다.

 

 

황량한 벌판에 땅을 개간 하여

씨앗을 뿌리는 생명을 심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마른 나무와 꽃들에게 물을 주어

그들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섭리로

푸른 잎사귀와 열매 맺는 과실로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는 하나님 나라의 정원사이고 싶습니다.

 

 

길이 없는 험한 곳에 길을 내어

하나님의 대로를 수축하고

모든 사람들이 그 길로 다닐 수 있도록

길을 넓히는 하나님 나라의 길 닦는자가  되고 싶습니다.


 

 

   아무 쓸모 없고 가파른 산지에서

그 깊숙히 숨겨놓은 값진 광석을 찾아

그 산도 자신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제 기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하는 지도이고 싶습니다.


 

 

연약하고 지쳐 힘없이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생명력과 하나님안에서 즐거움과 풍성함을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전달자 이고 싶습니다.

 

 

각 사람에게 주신 숨겨진 달란트와 보석을 발견하며 캐내어

주인의 삶에 돌려주어

그들로 알지 못했던 그들 자신의  달란트와 보석을 발견하여 기뻐하며 

달란트와 보석을 더 많이 팔아서 남겨

주신 하나님께 다시 드리며 경배하게 하는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경배자이고 있습니다.


 

 

왕이 오시는 길에 달려갈 때에

돌부리에 넘어지지 않도록

돌을 치워 주며

높은 산이 있을 때 길을 닦아주며

깊은 수렁에 빠져 있는 사람 건져 주며

굽은 길을 곧게 만들어

모두가 우리 왕의 영광 안에 안기기 쉽도록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산지가 평탄케 되는(사40 :4)"

왕의 영광에 참예하는

왕의 길을 예비하는 아름다운 신부이고 싶습니다. 


 

마르지 않는 샘솟는 교회(Spring Well-Watered Church)를

세우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2010년 3월 24일 

푸른초원 김미란 (새이름 : 마리스더) 선교사


마르지 않는 샘솟는 교회(Spring Well-Watered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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