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이야기
나는 작은 들꽃 예쁘지도 않고 화려하지 않고 눈에 띄지 않는 나는 작은 들꽃.
거치른 광야와 메마른 땅에 힘겨워 땅으로만 땅으로만 고개 숙이네
........ 어느날 한 정원사가 날 찾아 왔네
......그는 나의 뿌리에 물을 주고 먼지 묻은 내 잎사귀를 씻어 파릇 파릇한 옷으로 바꾸었네
... 그리고 내 굽은 허리를 세우고 하는 말 "하늘을 바라 보아라" 하네
......하늘의 햇살은 광야도 어둠도
2003년 봄 호주에서 돌아와서 역 문화 충격으로 지쳐버린 시간에
- 푸른 초원 김 미란 (마리스더) -
*** 정원사와 하늘은 저 김미란 마리스더 선교사와 우리 모두의 하나님이시고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인 되시는 성부 하나님과 우리 모두의 죄를 위해 대속(구속)하신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와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셔서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을 믿으시면 구원을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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