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가 차가워 지는 가을소리를 들으며
국제선교협의회(IMWC) 김미란(마리스더)선교사가
하나님의 샬롬을 전합니다.
어느듯 많이 걸어 온 것 같습니다.
국제선교협의회(IMWC호)라는 배가 가지 않고
제자리에 돌며 때로는 태풍이 너무 거세서 두려움에 떨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배는 바다에 그냥 머물러만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파도가 산으로 와서 배가 파도의 높은 산 절벽에 있어서
사공이 두려워 떨고만 있을 때에도
배의 주인이 친히 와서 안전하게 잡아 주셨고
가지못하는 배를 그 태풍때문에 오히려 빨리 가게 하셨던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제는 저 만치 육지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 그러나 아직
가야할 길은 멀고 파도는 계속 오고 있습니다.
그 때도 비록 파도때문에 두렵고 어려울지라도
그 파도 때문에 더 빨리가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왜냐하면 그 배를 지으신분이 배의 주인이신 아도나이이며
그분이 여호와 엘로힘이며, 그분이 엘샤다이 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몇년 동안 계속 경험하며 제게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힘이 들때마다
2005년 겨울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것 같기에 포기한 상태에서
한국교회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십자가를 질 수 있겠는냐라고 네번 물으시고
제가 마지막으로 '주께서 아시나이다'라고 대답했을 때
"십자가를 지라 할수 있다. 내가한다.
한국교회가 통일을 위해 재정을 준비하게하라 (2007년경부터는 통일이라는단어를 거룩한통일이라는 단어로 사용하라고하셨습니다.)
성시화인 여리고7일을 하라"라고 하시는 그 강하고 분명하신
하나님의 음성앞에 저의 상황의 어려움 보다는
이렇게 연약한 저를 붙들고 놓치 않으시고
사명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저를 향한 사랑에
울며 감격했던 시간을 생각하며,
다시금 힘을 얻고는 합니다.
사실 힘들 때보다는 행복할 때가 더 많이 있습니다.
십자가를 짐으로 받는 오해와 가난과 궁핍과 의심과 고통에 비해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얻는
행복한 시간들이 더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2004년 여름, '십자가를 알고 싶다'고 기도했었습니다.
죄로 죽을 수 밖에 없는 나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십자가,
그러나 그 이 외의 십자가를 알고 싶다고 기도했었습니다.
그후 2004년 9월경
"한국교회의 짐을 질수 있겠는냐?라고,
그 짐이 용서와 화합과 일치하지 못하는 부분이라고,
<여리고7일>을 통해 해 줄 수 있겠느냐라고,
북한 지하교회에 대한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한국교회가 거룩한통일을 위해 재정을 준비하게 해야만 한다" 라고......
.... 그리고 십자가를 조금씩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십자가의 시작은 오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이 아닌 사람이라는 오해가 시작됨으로
핍박과 압박이 시작되었고,
마침내는 예수 그리스도도 하나님으로 부터 버림 받은 것 같이
느껴질 때가 있었던 것을 이제 제 삶으로 조금씩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 안에서 그 십자가를 짐이 너무도 행복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십자가를 맡겨놓으시고
십자가 진 저를 십자가와 함께 업고 계시거든요.
단지 어려운 것은 다른 사람이 저를 안스럽게 보는 시선이 부담이 되지만
이제는 저의 제자들도, 주위에서도 조금씩 이해해 주는 것을 보며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너무 연약한 존재입니다.
어떤 분이 기도하시고 이런 말씀을 해 주신 것이 기억납니다.
"약하기 때문에 택하셨다고,
약한 자를 들어 강한 자로 부끄럽게 하기 위해 부르셨다"고....
참 맞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제가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 친히 하심으로
저의 약함을 강하게 하고 계시거든요...
그런데 이제 이 사역이 너무 급하기에 동역을 요청합니다.
작은 수와 가난을 참음으로 천천히 가는 것도 참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때가 너무 급합니다.
이제는 더 많은 수가, 재정과 생활고의 어려움없이 사역에만 전념할 수 있어서
더 빨리 갈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한국교회가 이 사역의 동역자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금 현재의 사단의 전략은 저희에게로 와야 할 재정을
빼앗아 가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직 어둠이 다스리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그 위에서 다스리스는 분이 하나님이신것을 압니다.
그래서 한국교회 이 일을 위해 함께 싸워주시기를 요청합니다.
..... 며철전에는 북한에 연탄을 보내라고 하셨습니다.
처음에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저희들의 재정적인 압박때문에 늘 교통비와 기타 지출해야하는 부분을
지출하지 못함에 눌려있는데 연탄을 보내라니....
그런데 제 마음 깊이 돌아 보니 지나치게 추위를 못 견디는 제 안에
북한 지하교회의 혹독한 추움의 현실에 대한
하나님의 아픔을 이미 주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길을 걸어가며 북한 지하교회의 추움에 대해서
통곡하며 울게 하셨습니다.
교회에서도 그렇게 큰소리를 울지 못할 것입니다.
마침 거리의 차소리와 비소리 속에서 마음껏 통곡할 수 있었습니다.
성령님께서 제 안에 지하교회에 대해 통곡하시는 것을
다시 한번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도 견딜 수 없을 만치.....
.......
이제는 한국교회와 더 구체적으로 함께 하고 싶습니다.
이제는 태풍 때문에 빨리 가는 것이 아니라
배 안에서 노를 젓는 군사들이 많음으로 더 큰 힘을 모아서
그리고 뒤에서 배를 밀어 주는 기도와 후원 부대가 더 많음으로
더 빨리 통일을 당기고, 땅의 끝까지 거룩에 대한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날에 저 혼자 북한 지하교회와 하나님께 칭찬 받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함께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우리 모두 함께 하게 하셨다라고
고백 할 수 있는 그 날이 당겨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중앙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기뻐 춤을 추실 수 있는
그날이 당겨 졌으면 좋겠습니다.
*** 기도 제목 *** 1. 국제선교협의회(IMWC)를 세우시고 법인으로 까지 등록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 한국교회와 거룩한 통일준비에 대해 나누고 한국교회의 마음을 여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3. 성시화로 구별하시겠다고 하시고 세계선교전략으로 <여리고7일>프로젝트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4. 이제 주신 사명 감당할 수 있도록 힘과 능력을 더하시되 거룩의 능력을 더하셔서 만나는 사람마다 그리고 땅의 끝까지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을 흘러 보내게 하여 주옵소서. 사역의 동역자들에게 모두에게 동일한 은혜 내려 주옵소서.
5. 예배에 많은 사람을 초청할 수 있도록 정해진 예배 처소를 주시기 원합니다. 24시간 중보예배처소를 통해서 일하시겠다고 하셔서 감사드리고 이제 상황을 열어 주시옵소서..
6. 기도하라고 하신 집을 주시고 선교관을 건립할 수 있어서 더 이상 옮겨다지지 않고 거처 걱적을 하지 않고 사역에만 집중할 수 있는 은혜내려 주시기 원합니다. 그리고 약속하신 부지도 당겨주셔서 이일이 당겨질수 있는 은혜 내려주시옵소서.
7. 북한 연탄 보내기에 많은 후원금을 보내셔서 북한에 연탄과 성경을 보내어 그들이 추위에서 건짐을 받을 수 있는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8. 한국교회가 거룩한 통일을 위해 믿음으로 재정을 준비하여 하나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는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9. 필요를 아시는 주님께서 이제 어둠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들어와야할 또 약속하신 재정을 국제선교협의회(IMWC)에 보내어 주셔서 더 많은 사역자들이 헌신하고 사역자들이 생활고에 시달리지 않고 사역에만 집중하되 정해진 사무실 비용도 속해 보내어 주시옵소서.
10. 국제선교협의회(IMWC)와 한국교회와 각 선교단체들이 성령안에서 하나되어 하나님의 일을 연합하여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11. 왕의대로 출판사에 재정을 보내 주셔서 준비된 <여리고7일>책과 기타 전도지가 속히 출판될 수 있는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12. 각 사역의 실제적인 하나님의 동역자와 하나님의 일군을 보내어 주시고 각기 달란트에 맞게 잘 세워져 하나님의 거룩한 몸을 잘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13. 세우실 교회가운데 쉐카이나의 영광을 기대하며 교회의 주인 되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때를 당겨주옵소서. 이를 통해 세계선교를 당겨주옵소서.
이 모든 것과 관계된 모든 것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으시고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셔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스리시고 통치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09년 10월 14일
가을 향기 아래서 주님 오실 날을 기대하며...
여리고 7일 저작자 및 실행책임자 대표 섬김이 김 미란(마리스더) 선교사 드림
물질(선교후원,헌금)으로 함께하시기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계좌 번호를 기록합니다.
https://paypal.me/lifeofholybibleorg
그리고 그 외 방법으로 함께 하시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 1573 325 5902 (IN U. S. A) ,070 8621 0692 worshipist@lifeofholybible.org) 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1년 12월 말경, 하나님께서 IMWC에 말씀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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