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범어사 사역을 통한 보혈과 성령의 능력에 대한 사례
2005년 여름, 제가 부산에 있을 때 서울의 <다리놓는 사람들>이라
는 단체에서 제자 양육을 받고 전도여행을 온 팀과 함께
부산 지역의 영적인 고지대를 소개하며 땅밟기 사역을
섬겼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른 곳을 거쳐서 부산의 범어사를 갔습니다.
참조로 부산의 복음화가 어려운 이유 중의 하나가
양산 통도사, 부산 범어사, 합천해인사에 둘려 있기 때문에
부산의 복음화가 어렵다고 영적인 리서치를 하시는 분들은
말씀 하시고는 합니다.
지금은 제가(앞에서 언급했듯이) 이 범어사 사역을 실례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과 성령의 능력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해 나누려고 합니다.
그 당시 땅밟기 사역에서의 전반부와 후반부는 생략하고
본론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큰 절들의 가장 중요한 대웅전을 향하여 승려들이 돌아가며
제를 지내는 곳이 있었습니다.
제가 그곳에 갔을 때는 한 승려가 제를 마치고 다른 승려가 교체해서
제를 지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승려는 대웅전을 향하여 목탁을 두드리며 염불을 외우며
제를 지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를 비롯하여 여러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기도한다는 표를 내지 않게 하기 위하여 두 손을 팔짱을 낀 채
손바닥을 비틀어 저의 오른 손 바닥을 그 승려를 향하게 하며
마음속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저 승려와 관계된 모든 것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예수님의 보혈로 씻으시고 덮으시고 성령을 부어 주십시오.”
그리고 한 3초 여유를 두고 “감사합니다.”라고 했는데
그 승려는 목탁을 두드리지 못하고 제를 지내지 못하며
사방을 둘러보았습니다. 그 승려는 뭔가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모른 척하고 팔짱을 낀 채 구경을 하는 척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승려는 더 강하게 목탁을 두드리고 염불을 외우며
제를 지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음속으로, 그러나 힘 있게
“네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할 찌어다.
네 속에 있는 모든 것들도 여호와를 찬양할 찌어다.
호흡이 있는 모든 것들도 여호와를 찬양할 찌어다.”라고
선포했습니다. (참조로 저희 IMWC와 저의 다른 기도 내용은
성령께서 감동을 주시거나 말씀에서 찾아서 하는 내용이지만,
이 기도 내용은 “<여리고7일>을 위해 이렇게 기도해야 한다.”라고
성령께서 명확히 가르쳐 주신 기도 내용입니다.)
이 선포 기도를 마치자 그 승려는 또 제를 지내지 못하고
당황스러워 하며 사방을 둘러보다가 저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그러자 그 승려는 저를 향하여 눈에 힘을 주더니,
더 강하게 목탁을 두드리고 염불을 외우며 제를 지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들켰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이왕 들킨 것 더 강하게 기도하자’라고 생각하며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빠져 나와 마음속으로는
“그 안에 있는 귀신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나와라!”라고 명령을 하며
방언으로 소리를 내며, 대적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러자 함께 있었던 전도여행 팀의 한 자매님이 와서
“선교사님 기도를 어떻게 하였어요?
그 스님 제 못 지내고 그냥 나가셨어요.”라고 하였습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며칠 후 기도하는 가운데 범어사에서
한 승려가 절을 떠나는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왠지 그 승려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생각 날 때 마다
“그 스님이 어디에 계시든지 잘 정착하고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짧게나마 기도 드렸습니다.
그 후 2005년 말 경에 제가 지내고 있는 선교관이 갑자기 팔려
저는 트렁크 하나만 들고 서울로 왔었어야만 하였습니다.
서울에서 저를 알고 말씀을 전해달라고 할 만한 교회는
아무데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2006년 여름경 서울 한 교회(합동)에서
제게 <선교>라는 주제로 오후 예배 말씀을 전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 나라와 선교>라는 주제로 말씀을 준비하여서
그 교회에 갔었습니다.
그리고 예배당에 앉아서 “하나님! 이 교회에서 저를 통하여
하실 말씀은 무엇입니까? 제가 어떤 말씀을 전할까요?”라고
여쭈었습니다. 그러자 성령님께서 “보혈과 성령의 능력을 전하고
범어사 사역을 전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준비해 간 <하나님 나라와 선교>라는
주제의 말씀을 전하면서, 중간에 보혈과 성령의 능력과 범어사 사역에
대한 말씀을 전하자, 예배를 마치고 목사님 얼굴이 환하게 되셔서,
하시는 말씀이 “선교사님 너무 고맙습니다.
마침 오늘 오전 예배에 범어사에서 나온 승려 한 분이
저희 교회에 등록하였습니다.
사람들에게 알리면 그 분이 어려움을 당할 수 있어서
말하지 말라고 하였는데 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도 지금껏 그 분이 어려움을 당할 수 있을 까봐
문서로는 남기지 않았지만, 오늘 아침 기도 시간에 문서로도
이것을 나눌 것에 대한 마음을 주셔서 함께 나눕니다.
또 한 가지 사례만 더 나누려 합니다. 한 기도원에 갔습니다.
제 방에서 짐을 풀고 있는데 먼저 오신 분들의 얘기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기도원에 귀신들린 여자가 있는데 힘이 너무 세서
예배 시간에 돌아다니며 사람을 치며 방해를 한다고 합니다.
저녁 집회를 참석하였습니다. 저는 거의 제일 뒤쪽에 있었습니다.
찬양시간이 되자 어떤 사람들은 예배 실 가장 자리를 뛰고 돌면서
찬양을 하였습니다. 그 중에 한 여자 분도 함께 가장자리를
뛰며 도는데 주위 사람들을 치면서 방해 하였습니다.
저는 한 눈에 ‘방에 계시 던 분들이 말씀하시던 분이 저 분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 가운데 그 분에 대한 너무 아픈 마음이
들었습니다. 얼마 지나서 도는 것이 지치셨는지 제가 서 있는
자리 보다 두 번째 앞줄에서 저를 대각선으로 하여 서셨습니다.
(그 기도원에서는 목사님이건, 어떤 사역자이건 그 곳 사람들을
향하여 사역하는 것이 금지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분에 대해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성령께서 그 분을 향한 아픈 마음을 전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때도 손에 팔짱을 끼고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하고
저의 손바닥이 그분을 향하도록 하고 기도하였습니다.
“저 분과 관계된 모든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예수님의 보혈로 씻으시고 덮으시고 성령을 부어 주옵소서.”
그러자 그 분은 굉장히 얌전해 지셨습니다.
그 다음날 우연히 그 분과 마주쳤습니다.
저는 아무 일도 없었던 척을 하며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자
그 분이 아주 밝은 미소로 “안녕하세요.”라고 대답해 주었는데
이전에 보았던 얼굴 표정과는 너무 달랐습니다.
그리고 이틀 후 남편이 찾아온 것을 보았습니다. 그 후에는 모릅니다.
다만 그 분을 향해 더 깊은 사역(기도를 통한 영적전쟁과 내적치유)을
하면 완전히 회복될 것 같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어쨌든 제가 이러한 내용을 쓰는 이유는 저의 기도의 성과를
자랑하거나 제가 기도의 능력이 있는 것처럼 얘기하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제가 나누고 싶은 것은
기도의 능력은 어떤 특별한 사람이나 목사님이나 선교사님들에게
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기도의 능력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모든 죄들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으므로, 어떤 대상이 영적인 묶임이 있을 때에는
그 영혼과 관계된 모든 것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어질 때,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재앙이 지나갔듯이
그 죄들로 인해 오는 악한 영향력이 없어지며,
비고 소제된 자리에 더 악한 것이 오기 전에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계속적으로 간구하면 그 영혼이 회복될 수
있다는 믿음만 가지면
누구나 영혼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통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앞에서 언급한
“말씀보다 더 높아지거나 낮아진 마음이나 생각이나 상황 등의
삶이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고 성령의 능력으로
말씀의 삶과 일치하여 거룩하게 된다.”는 것을
믿음으로 기도할 때 다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는 영적인 공격이 더 많은 만큼 싸움이 길어질 때도 있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파송하실때 ,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파할 뿐 아니라 병자들을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라.”고
말씀하셨으며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더 큰것도하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나의 능력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며,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믿는 믿음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가 권유하는 것은 저희 국제선교협의회(IMWC)에서
보내는 기도문 등 다른 기도를 할 때 마다 마지막에
“ 이 모든 기도에 대한 주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이루어지기 위한 기도와 그 것을 막는 악한 권세에 대해
꾸짖는 기도와 그것과 관계된 모든 것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으시고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이 일들에 대한 주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기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시화를 통한 도시 선교전략인 (여리고 7일 프로젝트)>
저작자 김미란(필명 : 마리스더) 선교사 드림
<참조 : 첨부 1. 성시화 개념과 방법 첨부 2. 기도전략 >
※※※ 국제선교협의회(IMWC)는 말씀의 기초로 보혈과 성령의 능력으로 거룩함에 나아가는 단체입니다.
왕의 대로 출판사 (Publisher for KING'S HIGHWAY)
http://imwc.or.kr http://cafe.daum.net/IM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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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eloved.onmam.com worshipi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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