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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은 영성이란.... 

많은 사람들이 뜨겁게 기도하고 전도하는 것만을 

영성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역시 뜨거운 기도와 전도는 영성의 아주 중요한 부분이지요
 

하지만 깊은 영성이 반드시 그것만은 아니지요

 깊은 영성이란 먼저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야 할 것입니다.

 바로 알아야 바로 사랑할 수 있고 닮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원어로 ''Yadah" 하는 것이지요 

이 단어는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합니다' 

또 '아담이 하와와 동침하매'중에서

 '알다'와 '동침하다'라는 단어로 사용되었습니다. 

때때로 그 분을 오해해서 그 분을 아프게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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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영성이란... 

그 분의 성품과 연합하는것, 그 분을 닮아 가는 것이지요 

포괄적으로....

그 분은 어떤 분인가요? 

그 분은 지, 정, 의 의 성품을 가지신 하나님이시지요 

그럼 우리도 지성과, 감성과 도덕성

 모두가 함께 어우러 져야 할 것입니다 

어느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지요 

특별히 지성과 도덕성 부분에는 강조가 되지만

 감성의 부분은 많이들 소홀히 여기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세계에 대한 바른 시각을 가지고 

바른 윤리의식으로 살아갈 뿐 아니라 

우리의 감정을 억압하지말고 

오히려 창조적으로 승화시켜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 사람일지라도 끝까지 사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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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말씀안에서 

세계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새롭게 하시고

 기도함으로 

우리의 감성을 더 깊고 풍성하게, 더 창조적으로 승화시킬수 있는

 능력을 공급 받으며 

행함으로 

우리의 도덕성이 그리스도와 연합되기를 원합니다. 

또한 아버지 사랑안에 더 많이 머물러서

함께 하는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할 수 있는 영성을 가지기를 원합니다. 

뜨거운 푸른 초원에서 

2004년 8월 10일 

평생에 하나님을 더 알아가기를 원하는 

푸른초원 김미란(마리스더) 올림"

왕의 대로 출판사 (Publisher for KING'S HIGH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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