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섬김이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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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도
먼저 기도하여 내뱉는 말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먼저 기도하여 행동하게 하여 주십시오
제 마음을 감찰하시어 정결케 하여 주십시오 이방인의 세계에서 그네들에게 흡수 당하지 않게 하시고 빛과 소금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올바른 가치관과 올바른 물질관을 허락하시고 외롭고 지친이들의 위로가 되는 당신의 도구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머리로 살기 보다는 가슴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십시오
.......
때로는 당신과 긴긴 밤을 지새우며 깊어가는 겨울밤 보다 더 깊은 대화를 나누게 하시고 그리하여도 피곤치 않게 하여 주십시오
날마다 당신 안에서 새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위선에 찬, 거룩하다는, 고고하다는 화려한 옷들을 벗어버리고 벌거벗은 알몸으로 세상 사람들과 당신 앞에 나아가게 하여 주십시오.
인정받는 예술가나 머리 좋지만 어리석은 세인이 되기 보다는 비록 하찮고 거절 당할 지라도 현명하고, 지혜로우며 겸허한 바보, 거룩한 바보가 되기를 진정으로 소망합니다.
1990년을 맞이 하면서 세상과 싸워야 하는 청년의 때에 하나님의 지혜를 배우기를 원하며
김미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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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씀드린 "거룩하다는, 고고하다는 화려한 옷"이라는 표현은
실제적인 거룩과 성경안에서의 고명한 성품이 아니라
거룩한 척하는 고고한척하는 어떤 위선적인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벌거벗은 알몸이라는 표현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함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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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이해하면 성경적인 관졈에 대해 오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적어 봅니다.
성경적인 관점에서
우리는 거룩한 척하는 삶이 아니라 거룩한 옷을 입어야 하며
즉 하나님말씀에 입각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며,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 말씀안에서 다른 사람을 섬기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도의 삶을 사는 것은
고고한 삶이고 고명한 삶인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적 관점에서의 벌거벗은 알몸은
대체로 우리의 수치를 드러내는 영적인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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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위의 기도문은
거룩한척, 고고한척하는 위선을 버리고
하나님 안에서 정직한 마음을 가지고 살자라는 뜻입니다.
결코 실제적으로 벌거벗으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여리고 7일 저작자@김미란 마리스더 선교사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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